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펀그라운드 진건의 청소년자치위원회 ‘펀데기’는 청소년들이 지난 봄부터 텃밭에서 정성껏 가꿔온 감자를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고, 그 결실을 이웃과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직접 수확한 감자로 만든 샌드위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7월 4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씨감자를 심는 단계부터 수확, 세척, 삶기, 샌드위치 조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주도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감자샌드위치 50인분은 지역의 안전과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는 진건파출소와 진건도서관, 지역 내 경로당 2곳에 평소 고마움을 느꼈던 기관과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포장한 샌드위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 씨감자를 심을 때만 해도 이렇게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을지 몰랐는데, 직접 기르고 수확한 감자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이웃들과 나누니 나눔의 기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농부들과의 협력 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가꾸고 만든 결과물을 이웃과 나누는 과정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상생의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